아람키즈에서 코코단어카드가 출시되었어요. 보통 단어카드 노출은 어릴때 많이 해주다보니 서평단 모집글이 떴을때 신청할까 말까 살짝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예요. 그런데 결론은 '너무 좋다!'입니다. 어릴때는 단어카드를 활용하여 플래시카드 형태로 노출해줘도 좋고, 바닥에 깔아두고 카드에 있는 대상의 실물을 비교하며 보여주는 형식으로 아이들의 인지력을 키워주는 것도 좋아요. 18개월쯤 되면 아이들이 걷기도 하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의 위치를 기억하기도 하니 몇가지의 물건을 꺼내놓거나 자주 사용하는 장난감에서 낱말카드에 있는 대상을 찾아오는 게임을 해도 좋아요. 저는 33개월 딸과 세이펜을 이용하여 단어의 설명을 듣고 맞추기를 하거나 형상글자만 보고 무슨 단어인지 알아맞추기 등의 게임을 하고 있어요. 아람키즈 코코단어카드는 우리몸/음식/탈것/자연/사물/옷/동물/식물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카드의 테두리 색깔이 다르게 디자인 되어있어요. 보통 신체관련한 내용이나 옷에 관련해서는 단어카드가 없거나 아주 간소화해서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에게 가장 처음 알려주기 좋은 우리몸에 관련한 부분부터 8개의 카테고리 단어가 골고루 수록되어있고 테두리 색깔이 다르게 디자인 되어있어 카테고리별 분류가 영이하며, 상자에 세워서 정리하는 향태로 되어있어 원하는 카드를 일부만 꺼내기도 좋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아기들에게는 처음 보여주는 책도 실사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는 것이 인지적인 측면에서 좋다고 하던데 코코단어카드는 한쪽면은 실사 또 다른면은 귀여운 일러스트로 구성되어있어요. 또한 어릴때는 글자도 그림처럼 인지를 하기때문에 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버여주면 한글을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통글자로 깨우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코코단어카드에는 단어를 형상화하여 타이포그래피로 만들어 삽입한 부분을 통해 아이가 글자만 보고도 무슨 글씨인지 유추할 수 있도록 만든 글씨와 보다 정확하게 글자를 인지할 수 있도록 고딕체로도 수록되어있어 아이에게 다양한 노출과 활용이 가능합니다. (저희 아이가 형상화한 글자보고 단어를 맞추기에 글씨 읽을 줄 아는 줄 알고 신기해서 여러번 시켜봤어요.) 세이펜활용이 가능하여 영어의 발음을 익히기도 좋고, 문제내기가 있어서 아이와 놀이로 접근하기가 좋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30개월쯤부터 저랑 종종 비슷한 놀이를 하곤 했어요. 특정 동물이나 사물의 특징을 설명하여 아이가 단어를 맞추게 하는 방식의 게임을 진행하면서 아이가 특징을 더 잘 기억할 수 있게 하고, 아이가 설명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 종종 놀이를 했는데, 제 머리에서 나오는 단어의 한계라든지 설명하기 애매해서 고민하던 단어들이 있었는데 코코단어카드가 한꺼번에 해결해주었어요! 어릴때부터 아이가 언어가 트이면서도 꾸준히 활용이 가능한 코코단어카드를 만나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글씨에도 그림이 있는게 첨보는 스탈이군요 ㅎㅎ 정성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