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보드북은 책육아맘들이라면 기본으로 들이시는 것 같아요. 저도 보림 보드북으로 책육아 입문했습니다ㅎㅎㅎ 색인지 좀 되었다 싶을 때부터 읽어줬는데 민이는 돌이 넘은 지금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1. 사과가쿵 안 보여 준 엄마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어느 집에나 있는 사과가 쿵이죠. 단순하고 귀여우면서 직관적인 그림과 풍부한 의성어 덕분에 첫 책으로 많이 들이는 것 같아요. 민이는 사과가쿵만 백 번이 뭐예요.. 하루에 5번씩 읽어줬으니 몇 백 번은 족히 본 것 같아요. 어린 개월수에도 사과가 커다란 사과가~만 말해줘도 너무 좋아했어요. 2. 엄마랑 뽀뽀 엄마랑 애착관계 쌓기 좋은 책!한 페이지마다 뽀뽀해줄 수 있는 스킨쉽의 정석같은 책입니다. 페이지 넘길 때마다 아기를 묘사하는 표현이 재미있어요. 순둥이 똘똘이 꼬마둥이, 마지막 페이지가 ‘자기 전에 엄마랑 뽀뽀’라서 자기 전에 읽어주면 넘 좋은 책이에요. 3. 아빠한테 찰딱 아빠랑 애착관계 쌓기 좋은 책! 아빠한테 찰딱은 아빠 전용이죠. 저는 한 번도 읽어준 적 없네요. 아빠가 읽어주는 책이라는 것도 어느 순간 알더라고요. 저한테는 이 책 안 가져와요. 4. 노랑노랑 봄봄 노랑노랑 봄봄은 노랑노랑이 반복되어서 그런가 문장이 참 운율적이에요. 그림은 말 다했죠. 보림 보드북 중에 제 기준 거의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색감도 따뜻하고 병아리와 고양이가 너어어어어무 귀여워요. 민이가 한 10개월 이전에는 이 책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고요. 원래 책 읽어주면 집중해서 잘 보는데 이것만 보여주면 딴짓하고 그래서 저 혼자 읽었더랬죠. 그런데 10개월 지나서부터 제가 모르는 인지가 생긴 것인지 가만히 앉아서 책을 보고 전 페이지로 다시 돌아가서 한참을 바라보기도 하고, 또 읽어달라고 보채기도 해요. 5. 두 빛깔이 만났어요 보색의 끝판왕 같은 책이에요. 두 빛깔(보색)의 대비가 정말 조화롭게 잘 그려져 있어요. 색 인지하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태어 사용이 참 따뜻한 느낌이랄까요. 다른 그림책에서는 잘 보지 못한 의태어들(제가 못 본 거일 수도 있지만)이 있어 자주 꺼내 읽어주려고 해요. 보림 보드북 또 추천해주세요~~^^
보림보드북은 다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