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귤에서 책 선물을 받았어요 🩷 이번에 초록귤에서 <송송이와 흰 송송이>라는 예쁜 그림책을 선물 받았어요. 11개월 아기에게 읽어줬는데, 아직 긴 이야기를 다 이해하진 못해도 책 속 두 친구의 표정과 부드러운 색감을 오래 바라보더라고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손가락으로 그림을 가리키고, 데이지꽃 그림에서는 꼭 손으로 만져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 이 책은 갈색 송송이와 흰 송송이라는 겉모습이 다른 두 당나귀 친구가 주인공이에요. 서로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함께 뛰놀고 웃고, 때론 속상한 마음도 나누죠. 작은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더 단단한 우정으로 이어집니다. 💛 아기가 지금은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다름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려주면 자연스럽게 친구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마음이 자라날 것 같아요. 짧은 문장, 포근한 그림, 편안한 전개라서 잠들기 전 그림책으로도 딱 좋았고,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이 짧아도 한 권 끝까지 읽어줄 수 있었어요. 같은 또래 아기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책 속에서 전해지는 온기가 아기 마음에도 꼭 전해지길 바라며…🌼
로건이가 앞으로 쌓아갈 우정을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