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전후 자연관찰 소전집 자연이랑나랑 보드북
아기가 10개월정도 부터 동물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연 관찰 전집 상담을 많이 받았는데, 그러기엔 유명한 자연 관찰 전집은 글밥도 아직은 많고 무엇보다 종이 책이 많아서 고민이었어요. 아기가 책을 찢는건 물론 샘플북 보다가 종이에 베이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당장 자연관찰 전집을 들이기는 조심스럽고ㅠ 고민하다가 자연이랑나랑 이라는 보드북 20권으로 구성된 소전집을 들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2페이지 정도 되는 짧은 책이라 아직 어린 아기에게 딱 좋은 양이었구요, 그림도 큼직해서 아기가 실사를 충분히 보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거실 책꽂이에 꽂아놓았는데 무겁지 않다보니 아기가 시도때도 없이 펼쳐보았구요, 크기도 크지 않아서 플래시카드처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바닥에 20권 다 펼쳐놓고 동물 피규어와 맞추어보기 놀이도 했고 엄마가 가져오라는 동물도 스스로 가져오기까지 했습니다. 아기들이 관심갖는 동물은 다 있어서 좋았어요. 말이 트이기 시작하니 스스로 책 꺼내면서 동물 이름을 말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물론 글의 내용이나 구성에 있어 100프로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저의 경우 글을 다 읽어주기보다는 사진 위주로 활용해서 만족스러움이 컸습니다. 지금은 아기의 관심을 동물에서 다른 식물 등으로 확장해 주고 싶어 자연관찰 전집을 들이며 방출했는데요, 만약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자연관찰 전집 들이기 전에 자연이랑나랑을 만나고 갈 것 같아요. 돌 전후 자연관찰 도서를 고민한다면 자연이랑나랑 추천합니다!
오 첨본건데 ㅎㅎㅎ 좋아보여요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뭐든 아이가 잘 꺼내보면 대박책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소전집은 다루는 동물수가 적은게 아쉬울 수 있는데, 이는 아이가 12~18개월쯤 한번 업그레이드 시켜줘도 될 듯 해요^^
안의 구성이 너무 궁금하네요! 자연관찰은 소전집에서 전집으로 업글되는 순서가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