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

3개월 독서 활동

seowoomom11개월 여아
2025년 09월 08일

애기가 이제 곧 백일이 되는데 깨시에 놀아주는게 한계가 있어서 책을 읽어줘야겠다 싶어 당근에서 싸게 나오는 책들 이것저것 들이다보니까 베이비올 아기, 야물야물, 아기별, 똘망똘망 전집 들여서 하루에 2권씩 노출시켜 주고 있는데(사실은 그냥 읽어주는게 다에요~) 게시글 보다보니 이른 개월부터 책을 보여주는게 오히려 안좋다는 댓글을 봐서요~ 왜 안좋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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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몽달· 39개월 여아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건 이른 개월수부터 시작하는 걸 권장하는 편이에요. 저는 100일쯤부터 초점책으로 시작했거든요. 그 시기에는 아이가 잘 보지 못해서 책을 "보여준다"기보다는 주로 "들려주는" 시간이었어요. 세상에 막 나온 아기에게 부모의 목소리는 가장 큰 안정감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책이 아니더라도 쉴 틈 없이 노래를 불러주고, 혼잣말도 하고, 아이에게 계속 말을 걸었어요. 다만 그때 책읽으면서 이야기를 더 많이 들려줬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3개월 무렵 혹은 그전에도 어마아빠가 좋아하고 괜찮다면 책을 읽어주고 들려주는 게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번외로 양육자들께서 책 읽어주는게 스트레스고 일이라는 생각이드는데, 책이 아이한테 좋다하니 읽어주는 상황이라면 그런경우에는 비추해요. )

2025년 09월 09일
뜨책이· 15개월 여아

책은 결국 시(청)각 자료에요. 엄마가 안아서 읽어줄 경우 촉감(엄마 품), 청각 정도가 추가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수동적인 활동입니다. 책 읽는 동안 아이들의 대근육은 거의 앉아있는 자세로 멈추어있고, 만약 엄마가 책이 찢어질까봐 못 만지게 한다면, 소근육도 거의 사용하지 못하죠. 이 시기에는 능동적으로 물고 뜯고 돌아다니면서 감각을 통합해야 하는 시기인데, 책육아가 좋다면서 책 읽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오히려 다른 감각이나 근육이 사용될 수 없기에 발달에 저해가 오는 거에요 - 그런데 터미 시간 길게 하려고 각종 책과 사운드 이용해 시간 늘리는 것: 주 목적이 대근육 강화 엄마가 책을 좋아해서 아이와 함께 읽는 것: 주 목적은 엄마와 교감 다른 감각 통합 활동 충분히 하면서 그 사이에 책읽기가 있는 것 이것들은 모두 도움이 된답니다 :)

2025년 09월 09일
뜨책이· 15개월 여아

...열심히 댓글 썼는데 잘렸어요!!! 추가 엄마가 책을 좋아해서 아이와 함께 보는 것: 주 목적은 엄마와 교감 다양한 감각 활동에 더불어서 책육아 또한 있는 것: 다양한 활동 1 추가 이것들은 당연히 좋습니다 :)

2025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