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올 첫만남 꾸러미 3개월 아기랑 같이 봤어요
아람북스 자연이올 책이 잘나왔다, 좋다 이야기는 많은데 사실 자연관찰은 더 커서 보는 책이라 사도 될까 고민이 좀 됐어요. 어차피 살 책이니 일단 사놓고 나중에 아기가 크면 보여줘야하나 이렇게 고민을 하다가 첫만남 꾸러미로 샘플책을 받아왔습니다. 책을 받아와서 아기를 보여주는데, 잘 샀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가 책을 잘 쳐다봤거든요. 사실 이맘때 아기에게 자연관찰의 뭔가 깊은 내용이나 이해를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애기가 잘 쳐다보고 신기해하고 집중하면 그게 전부고 그거면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그 목적은 충분히 달성된 것 같습니다. 일단 전부 실사라서 그런지 신기하게 쳐다봤어요. 그리고 고래보다 토끼책을 더 좋아했는데, 확실히 조금 더 어린 아이들을 타겟으로 나온 보드북이라 그런건지 잘 봤어요. 그리고 토끼책은 촉감 조작이 가능한 책이라 아기의 오감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조금 더 활용해보기 위해서 가지고 있던 책 중에서 베이비올 아기의 살살만져봐, 토끼인형 교구 그리고 명화음악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토끼는? 이 세가지 책과 교구를 활용해서 함께 보여주었어요. 토끼 실사, 일러스트 토끼 그림, 토끼 인형, 명화 속의 토끼 모습 이렇게 다양한 토끼들을 보여주면서 이게 다 토끼야 한 번 만져봐. 이렇게 하면서 여러가지 자극을 주었어요. 오늘 한번으로 아이가 토끼에 대해 다 아는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이렇게 새로운 경험이 쌓이면서 아기가 잘 발달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3개월이지만 책은 예약판매라 다 배송오면 5개월쯤 될 것 같아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잘볼거고, 나중에 더 크면 더 새로운 시각으로 잘 볼 거 같아요. 자연이올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늘 동물의 한살이가 나오는데, 이게 초등과정에 있어요. 3개월부터 3학년까지 10년은 볼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아기가 어려서 살까 말까 고민중이시라면 저는 구매쪽을 추천드려요~ 여기에 다 담지 못한 추가 후기는 블로그에 남겨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