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아직 정말 아가라서 뒤집기도 못하는데 엄마인 저는 혼자 책육아에 빠져서 이책 저책 막 사고 있어요... 어린이 서점가서 전집도 사고 인터넷으로도 사고 당근으로도 사고... 집에 이미 전집과 소전집이 포화상태에요 ㅋㅋㅋㅋ 단행본도 좀 있어요... 돌 전 아기에게 사줄만한 책은 이미 가득하고 그이상 볼 책도 많은데 자꾸 책이 사고싶어져요... ㅠㅠ 책 찾아보고 후기 알아보고 가격 검색하고 비슷한책 비교해보고 병인거 같아요 ㅠㅠㅜ 도레미곰이랑 라라랜드도 사고 싶어서 맨날 비교하고 추피랑 베베코알라랑 야물야물 생활동화도 맨날 찾아보면서 비교하고 다행인건지 아직 이책들을 못사서인지 그 다음단계는 아직 안보고 있어요 ㅎㅎ 빨리 사도 내년 겨울이 적기일 것 같은데 1년도 더 앞서서 책 찾아보고 있어요 ㅠㅠ 맨날 재미있게 보던 예능이나 드라마, 유튜브보다 책찾아보고 리뷰보고 비교하는게 더 재미있어요... 도파민이 이쪽으로 이동한 것 같아요. 애기 재우고 쉬는시간에 자야하는데 ㅠㅜ 맨날 책만 찾고있어요. 당근도 수시로 검색해보고 이가격 좋은거 같은데 아직 너무 빠르지 ㅜㅜ 이러면서 내려놓고 아까워하고... 반복중입니다. 책만 한 300쓴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프뢰벨 시작 안해서 다행이다 했는데 프뢰벨빼고 다사는거 같아요... 이쯤 되니 병인거 같아요 ㅠㅠ 아기를 위한 책이 아니라 어느순간 엄마를 위한 책이 되는거 같고... 책장 보면 뿌듯하고 좋다가 아직 아기에게 이른데 ㅜㅜ 왜 이걸 벌써 다 샀지? 하면서 우울했다가 반복중입니다. 도레미곰은 아기는 보지도 못하는데 제가 가지고 싶어요. 음원이 왜 이렇게 좋은지... 왜 나 클땐 이런책 없었나 싶고 ㅠㅠ 결국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ㅋㅋㅋㅋㅋ 제가 듣고 싶어서... 아직 사진 못했어요. 그와중에 사운드북은 안사서 잘했다 하다가 사야할거 같아서 맨날 찾아보다가 반복중이에요... 어떻게 해야 이 병이 고쳐질까요? 다 사면 고쳐질까요? 그럴 거 같아서 아람 베이비올 전집 5개 다 샀는데 또 다른 책이 눈에 들어와요... 소전집도 사운드북도 가지지 못한 책들을 다 자꾸 사고싶어져요 ㅜㅜ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심각해요 쌓아두고 계속 살거면 괜찮을거 같은데 이사계획이 있어서 짐 늘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책은 자꾸 사게돼요ㅠㅠㅠ 이쯤되니 진짜 병인거 같아요... 🥲 물론 사기만 하는 건 아니고 아기랑 책은 맨날 봐요. 못 봐도 하루 10권씩은 보고 더 많이 볼때도 있어요. 한번 읽고 끝이 아니라 세이펜으로 노래 틀어놓고 불러주면서 보고 그냥도 읽어주고 세이펜 없이도 노래 불러주고 그냥 그림만 볼때도 있고... 책이 많으니 종류별로 맨날 바꿔가면서 보여줘요. 혹시 사놓고 책 안본다 하실까봐 덧붙여요...
단톡에 있는 곰부기 님인지 모르겠지만, 자네 그만 멈추는것이 좋겠엉! 스스로도 알고있을 정도로 많으면 그건 아니라 본다! 차라리 갖고싶은 전집이 앞으로 생기면 그만큼의 돈을 아이명의 통장으로 넣어줘! 그래서 아이가 필요할때 아이가 직접 원하는 책이 생길때 그 돈을 사용하는게 어때? 진심 점점 더 좋은책은 많을거고 아이의 취향이 생기면 쓰니까 보여주고 싶어도 안볼 책도 생길 수 있어 개정 당연히 있을거고 그러니까 적기에 원하는 걸 살수있게 모아둬 선배로써 하는 말이얌!
머리로는 아는데 ㅜㅠ 왜 자꾸 찾아보고 있는걸까요... 개정되면 손해라는것도 아는데 자꾸 새책이 사고 싶어져요. 어느순간 아기를 위한 책이 아니라 저를 위한 책이 되고 있는거 같기도 해요... 물욕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예상치 못한곳에서 욕심이 막 생기네요 ㅠㅠㅠ
아 제 고민이랑 똑같아요... 책은 점점 늘어나고 사도사도 계속 고민되고 아쉽고 그래요 ㅋㅋ 엄마인 제가 중심을 잘 잡아야하는데, 막상 제가 고른건 아기가 흥미없어하고 아기가 흥미로운건 제가 별로고ㅠㅠㅠ(그림체 전개방식 내구성 뒷정리 등등...) 내맘에 쏙들면서 아기도 좋아하고 발달에도 좋은 그런 정답이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저는 아직 아기가 취향이랄것도 없어요... 일단 보여주면 다 보는 중인데, 책을 보는 건지 저를 보는건지 모르겠지만 ㅠㅠ 제가 고른책 아이가 싫어할까 걱정돼요
여력이 되신다면야...! 책이 가장 안전한 장난감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나쁜 것도 아닌걸요! 만일 후회하신다 하더라도 일단 많이 들여보시고 앗 너무 이르게 들였구나, 앗 이렇게까지는 필요가 없었겠구나 등등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깨닫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사면 끝날줄 알았는데 ㅋㅋㅋ 다음이 있어요 ㅜㅜ 깨달으려면 아직 멀었을까요? ㅜㅠ
다 사면되죠 당근하면되고 책이 가장 저렴한 교육비에요 !
그런마음으로 사고는 있는데 너무 많이 사는거 같아서 ㅜㅠ 걱정이 됐어요. 멈춰야 하는걸 아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
저도 그 정도는 아니지만 이래저래 많이 사모았어요... 저도 알아요 엄마 욕심인걸요 🤣 뒤집기도 못하면 100일쯤 되셨나요? 제가 생각했을땐 그러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아요ㅠㅠ 아기 친구 엄마분은 옷을 엄청 사시거든요. 누구는 옷 누구는 책인 것 같아요. 책 알아보고 검색해보고 당근에 잠복하고 공구 같은 것도 보고 구매해서 닦아놓고 읽어주면 즐겁고 뿌듯하니까 인터넷 보다가 다른 책들도 보이면 사고 싶고... 그게 도파민인가봐요ㅠㅠ 그 마음 너무 공감돼요. 옷 사시는 엄마분은 주말마다 입히시면서 도파민 충전하시더라구요. 그냥 어느정도는 엄마 욕심 채우기용이다 인정하면 편해요...ㅋㅋ 열심히 또 읽어주고 보여주면 허탈감도 덜하구요!! 전 다행히 지금은 살짝 정체기 왔는데 언제 또 발동될지 무서워요
저도 그래요ㅠㅠ 사온 책 닦으면서 괜찮으면 만족스럽고 그렇죠. 육아스트레스는 시간이 약이지 않을까 싶어요...ㅠ 엄마 만족이면 어때요 아기한테 좋아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해가 되는 물건도 아니고 나중에 빛을 발할 수 있는 물건인데요!
그런 마음으로 ㅎㅎ 버텨봐야겠어요 혼자가 아니라니 안심이 되면서 적절히 조절해보려구요... 우리 같이 육아 힘내요!!
너무 공감돼서 댓글 남겨요... 이거 저희들의 욕심일까요?ㅠㅠ 저도 돌도 안됐는데 벌써 추피들였는데 대발이까지 욕심내는 중이요...ㅋㅋㅋㅋㅋㅋ
엄마 욕심같지만 결국은 아이를 위한것도 어느정도는 있으니까... 하면서 위안삼고 있어요 ㅎㅎ 아들이신가봐요 베베보다 대발이 생각하시는거 보면요 대발이는 나중에 수학이나 성교육등 확장이 좋다해서 끌려요
ㅠㅠ 저도... 자꾸자꾸 사고싶어요... 단권으로 몇개만 샀다가도 어느샌가 전권 다 집에 꽂혀있고... 이번에 어린이서점 첨 갓다가 홀린듯 5질 질러버렸어요... 첨엔 2질...또 2질.. 또하나 더... 일주일새에요...
저랑 너무 같으셔요 ㅎㅎㅎ 처음에 2질로 시작해서... 5질 사버렸어요 회전책장도 사고싶은데 이사때문에 참고 있어요 이사가서 큰거 좋은거 살거에요
잠시멈추세요옷!!!!! 여력이되면 사는것도 좋긴 하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또 사고싶은 교구 사고싶은 물품 사교육 이런것들이 커지니 점점 머리릉 더 잘 굴려야하더라구요!!! ㅋㅋ 아!! 그리고 삿는데 애기 읽을때쯤 책 개정되면 맴찢이에요…😭😭
머리는 그걸 아는데 뭔가 손과 마음이... 멈추질 못해요 ㅠㅠ 안그래도 개정이슈때문에 안절부절 하고 있어요 ㅠㅠ 안되겠지 하면서 눈앞에서 개정되면 울거에요
ㅋㅋㅋㅋ 와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 ㅋㅋㅋㅋㅋㅋ 진짜....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사고싶은 책들이 왜이렇게 많은걸까요......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인 제가 보기에도 재미있고 예쁜 책들이 많아서 더 욕심나는 것 같아요... 아람이랑 그북이 취향이라... 돈이 더 나가고 있어요 ㅠㅠ 책을 왜이리 잘만드는지... 음원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
처음엔 그럴수 있다봐요~^-^ 아이 선호도에 따라서, 겹치는 책들 위주로 하나씩 당근하게 될거에요 그리고 다음단계 책 또 다시 들이고ㅋㅋㅋㅋ ☆책장만 늘리지 마셔요☆ㅋㅋㅋㅋ
생각보다 책들이 자주 리뉴얼되고 그러더라구요..! 지금 미리 샀다가 시기 맞을때 리뉴얼 버전이나 다른 출판사에서 더 좋은 책이 나오면 너무 아쉽고 아깝잖아요ㅠㅠㅠㅠㅠㅠ 그 생각 하시면서 당분간은 도서관으로 참아보셔요!!